소니, 손바닥 크기 네트워크 카메라 출시

일반입력 :2010/12/08 13:04    수정: 2010/12/08 14:09

나연준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이번달안에 네트워크 카메라 소아(Soar) 시리즈(SNC-CH210, SNC-DH210, SNC-DH210T) 3종과 네트워크 레코더(NSR-S10)를 출시한다.

'소아' 시리즈는 카메라 한대로 두개 영상을 동시 전송 가능한 스트림 스퀘어드 기능을 탑재했다. 물체 움직임을 감지하고 분석해주는 지능형 영상 분석 기능도 지원한다. 지능형 영상 분석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아' 시리즈는 제조사가 다른 네트워크 비디오 장치에서 정보 교환을 위한 공통의 프로토콜 오픈 네트워크 비디오 인터페이스 포럼(ONVIF)도 지원한다. 이에 여러 공급업체 제품으로 시스템을 구축해도 시스템간 원활한 호환이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소니코리아는 '소아' 시리즈 출시에 맞춰 4개 소니 네트워크 카메라와 연결 가능한 네트워크 레코더 'NSR-S10' 시리즈도 함께 출시한다. 'NSR-S10'은 1테라바이트(TB) 내부 저장공간이 있다. 원격으로 연결된 소니 네트워크 카메라의 녹화 데이터 검색, 자동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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