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29일 자사 디지털 포토프레임 브랜드 'S-프레임'의 신제품 2종(모델명 DPP-F800, DPF-VR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PP-F800모델은 물을 뿌려도 잉크가 번지거나 색이 변질되지 않는 염료 승화형 프린터를 내장해 사진을 감상하면서 인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6 대 10 비율의 8인치 LCD를 탑재했으며 버튼으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DPF-VR100모델은 소니 제품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별도 변환과정 없이 재생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AVCHD와 MJPEG, MPEG등 다양한 코덱과 풀HD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관련기사
- 아니 벌써?…소니, 한달만에 구글TV 할인2010.11.29
- 이어폰 하나에 24만원…소니 EX시리즈 4종 선봬2010.11.29
- 소니코리아, 모바일 노트북 '바이오 YA' 출시2010.11.29
- 이토키 소니 대표, '알파55' 구매자와 만남 가져2010.11.29
두 제품 모두 LED 백라이트를 채택해 저전력, 고화질, 친환경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180만 화소 10인치 LCD를 탑재했으며 2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를 갖춰 사진과 멀티미디어를 저장할 수 있다. MP3 재생을 지원해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9천원.
소니코리아 디지털이미징팀 오동윤 팀장은 새로 출시된 소니의 디지털 포토프레임 제품들은 풀HD 동영상 재생, 편리한 인화 기능, MP3 재생 기능 등이 탑재돼 사진과 동영상을 즐기는 데 있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곳이 많아지는 연말 연시에 매우 적합한 선물 아이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