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검색-커뮤니티 결합서비스 국내 상륙

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는 키워드 검색과 커뮤니티가 결합된 온라인 정보 공유 서비스 ‘야후 K포스트(이하 K포스트)’ 베타를 23일 공개했다.

‘K포스트’는 관심 있는 특정 키워드 검색 기반의 K포스트 생성 및 참여, 키워드 검색 한번으로 K포스트 콘텐츠 실시간 확인, 야후 소셜펄스, 페이스북 등 SNS 연동 등을 지원한다. 전 세계에서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서비스 된다.

‘K포스트’ 콘텐츠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오픈되며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하는 것만으로 다른 사용자들이 게시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사용자는 새로운 K포스트를 생성하거나 이미 생성된 기존 K포스트에 참여해 자유롭게 메시지를 포스팅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K포스트’는 서비스 특징에 맞게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투표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게시글 및 댓글 등록, 투표 등 사용자의 참여도에 따라 회원 등급이 운영된다. 일정 수준 이상의 활동을 하는 사용자는 우수멤버로 업그레이드되며 우수멤버가 되면 해당 K포스트의 운영자에 입후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대선 야후코리아 대표는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K포스트’ 베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사용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다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