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아시아 최고 온라인 광고 선정

일반입력 :2010/11/11 16:01    수정: 2010/11/11 16:01

정윤희 기자

야후는 지난 10일 홍콩에서 열린 ‘야후 2010 빅 아이디어 체어 어워즈’에서 아시아지역 어워즈 부문에 12개 온라인 광고 캠페인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빅 아이디어 체어 어워즈’를 연 야후홍콩은 올해 범위를 확장해 한국, 대만,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도 참가신청을 받았다.

이번 어워즈에는 총 400개 이상의 광고가 출품됐다. 아시아 지역 어워즈에는 160여개의 광고가 접수됐다. 부문은 ‘최우수 참여 광고’, ‘최우수 리치 미디어 프론트 페이지 광고’, ‘최우수 리치 미디어 내부 페이지 광고’, ‘최우수 통합 캠페인’ 등 4개다.

올해는 홍콩의 공인 광고 대행사 연합회 회원부터 홍콩 마케팅 학회의 학장까지 마케팅, 광고, 미디어, 학계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단이 최고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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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BMW코리아가 출품한 온라인광고가 ‘최우수 리치 미디어 프론트 페이지 광고 분야’에서 메리트(Merit) 상을 수상했다.

알프레드 쪼이(Alfred Tsoi) 야후 홍콩 대표는 “심사위원단은 점점 짧은 시간만을 집중하는 온라인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참여를 만들어 내는 광고의 능력을 중요하게 봤다”며 “올해의 수상자들은 사람들의 마음과 시장점유율을 얻기 위해 야후의 창의적인 캔버스와 광고 솔루션을 얼마나 잘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