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18일 국내게임사 해외투자유치 세미나 열어

일반입력 :2010/11/16 15:20

삼정KPMG(대표 윤영각)가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게임업계 M&A 및 투자유치 세미나’를 연다.

행사는 ‘게임업체 인수합병과 가치평가 방법론’, ‘게임산업의 TAX 전략’ 등을 다룬다. 삼정KPMG의 전문가들이 ▲국내 게임업체 M&A 트렌드 및 사례소개 ▲투자를 위한 게임 콘텐츠 가치평가 방법론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TAX 전략 ▲한국 게임산업 TAX 현황 및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금 확보가 절실한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얻게하고 해외 게임 관계자들에게는 국내 게임 콘텐츠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적절한 콘텐츠 확보 기회 등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승환 삼정KPMG 전자정보통신산업본부 부대표는 “역량이 뛰어난 국내 게임개발 업체들이 자금확보가 어려워 도산하거나 헐값에 해외로 팔려나간다”면서 “산업 이해도가 높거나 관심이 있는 타분야 업체들이 M&A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