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대표 윤영각)가 채경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채경수 신임 부회장은 1979년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수원세무서장, 강서세무서장, 국세청 국제세원과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조사국장을 거쳤다.
2009년에는 서울지방국세청장 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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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부회장은 국세청 내 기획·조사통으로 대구지방국세청장 재임 시 '납세자가 더 낸 세금 찾아주기'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삼정KPMG는 채 부회장 영입으로 세무 자문 관련 분야 전문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