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컨설팅 업체 삼정KPMG(대표 윤영각)가 35세의 권영민 회계사를 상무(파트너)로 승진시키는 등 2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권영민 상무는 금융산업 및 파생상품 전문가로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금융위기 상황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파트너로 승진됐다. 업계 최연소 파트너라고 삼정KPMG는 설명했다.
삼정KPMG는 권 상무외에 이번 인사에서 여성 파트너 3호인 김경미(41세)회계사도 상무(파트너)로 승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