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대표 조유식 www.aladin.co.kr)이 2010년 한국 표준협회 서비스 품질지수(KS-SQI)에서 인터넷 서점 부문 1위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 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 연구소가 개발한 서비스 지수 측정 모델로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구매해본 소비자가 그들의 경험에 의해 품질 평가를 수행, 한국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종합 지표이다.
이번 조사에서 알라딘은 조사 대상 4개 인터넷 서점(알라딘, 인터넷교보, 인터파크, yes24) 중 본원적 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알라딘은 2009년 서비스 품질지수 인터넷 서점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품질지수 순위는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인터넷 교보문고 순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 알라딘, SNS 개인화 서비스 '추천마법사' 선봬2010.11.02
- 인터넷서점 배송전쟁 '불 붙었다'2010.11.02
- 인터넷서점, 트위터 고객 '잡아라'2010.11.02
- 알라딘, 트렉사 인수2010.11.02
알라딘은 국내 온라인 유통사 중 가장 먼저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현재는 국내 유일 서울 지역 2시 당일 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부산 지역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대전/대구/광주/울산 등의 광역시와 제주 지방까지 모두 당일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알라딘 측은 "온라인 유통사의 핵심 서비스인 배송 서비스에서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올해 도입한 개인 맞춤형 책 추천 서비스인 추천마법사 역시 다른 인터넷 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개념의 개인화 서비스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