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한 1천90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이보다 다소 줄은 16.6% 감소한 271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9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한 194억원을 기록했다.
소폭의 매출 증가는 연초부터 계속된 경기회복세에 따른 것이며 영업이익 감소는 보험상품 판매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부문별로 TV쇼핑은 전년 동기대비 98억 원이 늘어난 1천377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반면 보험 상품 판매가 줄면서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인터넷쇼핑은 33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매출누계가 1천75억 원으로 전년동기 누계 884억 원 대비 21.6% 성장했다. 반면 카탈로그 쇼핑은 전년 동기 대비 6억 원이 준 14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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