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탄생 10주년···쇼핑몰 주력사업으로 '도약'

일반입력 :2010/05/10 08:46    수정: 2010/05/10 08:52

이장혁 기자

GS샵 인터넷쇼핑몰(대표 허태수, www.gsshop.com)이 사이트 오픈 10주년을 맞았다.

GS샵은 지난 2000년 5월 ‘LG이숍’이라는 브랜드로 사이트를 오픈했다. 2000년 119억원에 불과했던 취급액은 작년 5천631억원으로 47.3배 성장했으며 2000년 전체 취급액의 고작 2%를 차지했던 인터넷쇼핑몰 부문은 올 1분기 들어 전체 취급액의 32.7%를 차지하는 등 사실상 TV홈쇼핑 부문(57.2%)과 함께 GS샵의 복수주력 사업 체계로 부상했다.

한편 GS샵은 사이트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10일부터 16일까지 '축! GS샵 탄생 10주년 감사파티'이벤트를 개최한다.각 상품군 별 히트상품을 모아 최고 80%를 할인해주는 기획전은 물론 GS샵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특가 100선 상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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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고객에게 10%부터 최고 80%까지 할인쿠폰 10종을 모두 증정하며 13일지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결재시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상품에 사용가능한 5% 수퍼쿠폰도 지급하며 같은 기간 동안 가전, 컴퓨터, 디지털가전과 유아동용품은 상품가격의 5%를 쇼핑지원금으로 즉시 지급해 약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S샵 박솔잎 상무는 “지난 10년 간 GS샵 인터넷 쇼핑몰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GS샵은 앞으로 더욱 좋은 상품과 다양한 혜택으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