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DN) 업체인 F5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인교)는 19일 WAN 최적화 모듈 제품인 BIG-IP WOM의 데이터 전송을 위한 스토리지가상화 WAN 최적화 성능을 통합시킨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F5, 넷앱 등에 의해 수행된 이번 테스트는 WAN 최적화 서비스 및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결합한 성능 검증이 진행됐다. 테스트 결과 통합된 WAN 최적화 서비스가 전송 지연을 현저히 낮추면서 가용성과 성능, 스토리지 마이그레이션을 구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DS는 히다치 유니버셜 스토리지 플랫폼과 히다치 AMS, 히다치 트루카피 원격 복제 솔루션을 통해 F5의 BIP-IP 장비를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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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복제와 관련된 성능 및 보안 혜택은 F5의 BIG-IP WOM과 델의 이퀄로직 PS 시리즈 iSCSI 어레이를 결합해 진행됐다. 테스트 결과 데이터 센터 간 데이터 복제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 대역폭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고 F5측은 설명했다.
김인교 F5네트웍스 지사장은 “데이터 센터 간 WAN 트래픽 최적화는 F5의 ADN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데이터 센터 통합과 데이터 급증 등에 따라 기업들은 대역폭 비용을 줄이면서 데이터 복제의 효율성을 최적화 및 최대화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