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DN) 업체인 F5 네트웍스가 美 포춘지 선정 ‘2010년 초고속 성장 100대 기업’에 64위로 선정됐다. 세계 IT기업들 중에는 17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인교 F5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6일 “권위 있는 포춘지 ‘초고속 성장 기업’ 조사에서 선정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경기 불황에도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자사의 솔루션이 제공하는 전략적 가치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춘지의 ‘100대 초고속 성장 기업’ 심사 기준은 미국 주요 증권거래소 상장여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분기별 보고서, 최소 시가총액 2억5천만 달러, 주가 5 달러(6월 30일 기준)이상, 2007년 6월 30일 이후 꾸준한 판매 실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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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업은 4 분기나 올해 4월 30일 이전의 총 매출, 순이익이 각각 5천만 달러와 천만 달러 이상을 달성해야만 한다. 이밖에 3년 이상, 2010년 4월 30일 이전의 매출, 주당 순익이 연간 최소 15%를 성장한 기록을 공개해야 한다.
관련 내용은 이달 6일자 포춘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