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네트웍스 코리아(대표 김인교)가 'BIG-IP v10.2'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전송, 보안, 최적화, 데이터관리, 인프라 제어의 개별 기술을 통합하게 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유연성, 가상화의 민첩성 등이 요구되는 것에 대한 제품이다.
F5는 다양한 벤더들의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다이내믹 서비스 모델을 구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F5의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플랫폼은 고객들이 현재의 운용모델을 데이터센터와 호스팅 제공업체, 클라우드 환경에 중단 없이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에는 기 구축된 애플리케이션 전송과 동일한 설정, 기능, 컨트롤을 활용한다.
김인교 F5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기업들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든,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취하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동성, 통합, 자동화에 대한 통합된 아키텍처의 도입”이라며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동시에 확장 재사용함으로써 공공 클라우드 아키텍처 모델을 구현하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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