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대표 이보경)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저작권 교육원에서 저작권 관련 기관과 SW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저작권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저작권 관련 기관·단체, SW산업 종사자, 일반기업 SW 구매·관리 및 전산관리자 대상으로 진행하며 SW 저작권과 특허 보호, 분쟁 사례, 오픈소스 및 상용 SW 라이선스 관리 등을 다룬다. 기업들이 SW저작권 관리 부실로 일으킬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줄이기 위한 'SW 저작권 위험 관리' 방법을 마련하고 SW 저작권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취지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SW 저작권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관리는 기업 경영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이라며 "평소 기관·단체와 기업 내 SW 저작권 관리를 위한 교육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 신청과 함께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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