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야심작 N8, 11월 출시?

일반입력 :2010/09/21 21:39    수정: 2011/01/28 15:20

이재구 기자

노키아가 최근 아이폰,안드로이드폰,브랙베리폰 등과 경쟁할 야심작으로 소개한 N8이 당초 출시 예정일인 이달 말을 넘겨 다음달 말 출시한다.

씨넷은 20일(현지시간) 노키아가 N8이 출시되려면 수주일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IT매체인 엔가젯은 심지어 노키아의 N8 출시가 11월까지 간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하고 있다.

노키아측은 당초 이 전략 스마트폰을 이달말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수정을 위해‘ 10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키아는 N8에 어떤 종류의 변화를 주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고의 사용자경험(UX)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키아 N8은 수정된 심비안 3 운영체제(OS)를 사용한 최초의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노키아는 지난 8월 중순 시작된 N8의 사전주문은 회사의 예상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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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보도는 모두 왜 N8이 지연되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하지만 21일부터 전임 올리페카 칼라스부오 대신 지휘봉을 잡은 마이크로소프트(MS) 출신 스티븐 엘롭 신임 최고경영책임자(CEO)의 SW강화 전략과 관련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