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부터 8개 전 사업장을 금연사업장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 사업장의 흡연구역이 사라지고 사업장에 들어갈 때 담배, 라이터도 소지할 수 없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구미사업장을 흡연구역을 폐지했다. 수원, 기흥, 화성, 광주, 온양, 천안, 탕정 등의 사업장에선 흡연구역이 운영됐다. 내년부터는 이들 7개 사업장도 흡연구역을 없애고 금연사업장으로 운영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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