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전의 힘은 품질과 직결되는 핵심 기술력이다
이영하 LG전자 사장은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LG가전의 원동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LG전자 4대 핵심 기술로 ▲세탁기의 인버터 다이렉트 드라이브 ▲냉장고의 리니어 컴프레서 ▲먼지압축을 위한 청소기 콤프레서 ▲광파오븐 광파가열시스템을 꼽았다.
이날 LG전자 부스에는 로이터,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등 전세계 150여개 언론사가 참석하는 등 LG 기술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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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LG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디자인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친환경 가전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올 상반기 가전부문에서 영업이익률 7.7%를 기록해 글로벌 경쟁기업인 월풀 (6.5%), 일렉트로룩스 (4.4%)을 따돌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