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개최한 '뮤직 이벤트'서 애플TV 공개했다.
신형 애플TV는 초기 애플TV보다 크기가 4분의 1 정도로 확 줄었다. 공간 활용 면에서 별도 셋톱박스를 불편해 한다는 것을 제품에 반영하고 원천적으로 다운로드 사용을 막아 '스트리밍 서비스'만 지원하는 방식이다.
애플TV는 넷플릭스 같은 비디오 주문(VOD) 서비스도 지원되며 유튜브, 플리커, 모바일미 등의 콘텐츠도 애플TV서 활용 가능하다.
콘텐츠 이용가는 HD영화의 경우 4.99달러, TV쇼의 경우 99센트이며 4주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