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키보드를 한번에···로지텍 MK200 출시

일반입력 :2010/09/01 18:34

이장혁 기자

로지텍코리아(지사장 박재천, www.logitech.co.kr)는 날렵한 디자인의 편리한 키보드와 정밀도가 뛰어난 마우스 콤보 제품인 ‘로지텍 미디어 콤보 MK200(Logitech Media Combo MK200)’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미디어 콤보 ‘MK200’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을 한 번의 터치로 불러올 수 있는 키보드와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광 마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MK200’에 포함된 키보드 ‘K200’은 원터치 제어 기능을 통해 음악감상 또는 동영상 시청 중에 즉시 플레이, 일시 정지, 소리 차단 또는 음량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 또 이메일, 인터넷, 계산기 등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을 즉시 불러올 수 있는 단축키까지 제공하여 매우 편리하다.

이 키보드는 날렵한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 타입으로 소음이 적으며, 조절 가능한 다리와 고정용 고무발도 포함되어 있다. 자판이 5백만 번에 이르는 강한 키 입력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되었고, 자판 위 문자는 밝고 굵은 흰색의 글꼴로 읽기도 쉽고 잘 지워지지 않아 제품을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콤보에 포함된 마우스는 양손잡이에게 적합한 디자인으로, 부드럽고 정확한 움직임을 제공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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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디어 콤보 ‘MK200’은 설치가 간편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데스크탑, 노트북, 넷북의 USB 포트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박재천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이 제품은 미디어 및 인터넷 접속 시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키보드가 무엇보다 매력적”이라며 “업무처리 속도를 중요시하는 바쁜 현대인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한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