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기술 지원

일반입력 :2010/09/01 13:53    수정: 2010/09/01 14:16

봉성창 기자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제작에 기술 지원 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첫 방영 예정인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에서 발행 부수 2천700만부를 기록한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하반기 기대작으로 한류스타 김현중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대만에서 TV드라마로 제작돼 최고 시청률을 올린 바 있으며,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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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는 ‘장난스런 키스’의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주인공인 백승조(김현중 분)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게임회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윈디소프트 한 관계자는 “장난스런 키스 기술 지원은 단순한 마케팅 형태가 아닌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며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콘텐츠 제작 형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