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윈디소프트, COHO 스폰서십 체결

일반입력 :2010/07/12 15:33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온라인 실시간 전략 게임(RTS)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O)’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 이하 한국MS) 하드웨어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MS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COHO’의 첫 번째 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되며 ‘COHO’ 플레이에 최적화된 ‘사이드와인더(SIDEWINDER)’ 제품으로 최상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사이드와인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게이밍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전략적으로 출시해온 게이밍 전용 마우스 및 키보드의 라인업이다. 사이드와인더 X4키보드와 사이드와인더 X3 마우스는 게임을 즐길 때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는 안티고스팅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9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제 1회 ‘마이크로소프트 COHO리그’는 MBC게임 본선리그까지 장장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윈디소프트는 이를 통해 e스포츠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철 윈디소프트 이사는 “COHO와 한국MS의 전략적 스폰서십 체결은 게임과 하드웨어의 만남을 넘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MS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되는 COHO의 첫 번째 리그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대진 한국MS EDD 상무는 “윈디소프트와의 제휴는 MS 게이밍 하드웨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COHO 게임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이번 리그에서 한국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사이드와인더 시리즈의 탁월한 성능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