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문서관리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 '컬러 1000 프레스'를 공개했다.
후지제록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업 사내 출력에서부터 상업 인쇄까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출력속도를 향상시킨 신제품은 고사양급 성능을 유지하면서 기존 동급 제품 대비 경제적인 가격과 사이즈의 소형화를 실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400x2400 dpi의 고해상도로 신문지 두께인 55그램(g) 용지부터 두꺼운 350g까지 모든 중량의 용지를 분당 100매 속도로 출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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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롭게 개발한 클리어 드라이 잉크 옵션은 특정 이미지나 문자를 강조하는 UV 코팅 효과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네 가지의 후처리 옵션은 소책자, 카탈로그, 매뉴얼, 브로슈어, DM, 포토북 등 고객의 사업 환경에 맞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사장은 “디지털 인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어떠한 요구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 필수적”이라며 “하이엔드급 성능과 다양한 상업 인쇄물 제작이 가능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디지털 인쇄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