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눈 피로 이제그만'···디지털헬스케어 '브레오' 국내 상륙

일반입력 :2010/08/26 09:39    수정: 2010/08/26 10:01

이장혁 기자

PC나 스마트폰 등 IT제품 사용자들의 눈과 머리의 피로감을 해소시켜 주는 첨단 디지털 건강보조장치 '브레오'가 국내에 본격 진출한다.

디지털편의점 애플박스(대표 김종화, www.applebox.kr)는 최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으로 건강 보조장비 세계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고품격 디지털 건강보조장치 제조업체 '브레오(breo Technology)'사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브레오'는 홍콩에 본사를 둔 생활건강용품 전문업체로 96년 설립된 이후 깔끔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을 앞세워 머리와 눈 마사지 등 건강보조장치 분야에서 명품 브랜드로 손꼽히는 제품을 생산, 미주지역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애플박스는 브레오 아이씨와 아이드림 시리즈를 전략제품으로 선정, 다음달부터 자체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유통회원점을 통해 집중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이씨 시리즈는 첨단 컴퓨터 제어방식을 적용해 에어, 진동 마사지 기능과 고주파 자기장, 포인트 마사지 기능 등은 물론 적외선 온열기능, 뮤직 치유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기본으로 제공, 눈의 피로감을 해소시켜준다.

애플박스는 아이씨 시리즈가 모니터 작업을 하는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기획담당자, 콜센터 등 전문직 IT종사자들과 하루 수십통의 문자나 이메일을 휴대폰으로 주고받는 스마트폰 사용자 등 디스플레이 화면을 바라봄에 따라 눈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필수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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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박스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출퇴근이나 이동중에 작은 화면을 통해 문자를 보내거나 동영상을 감상하는 모빌리언 가운데 두통을 호소하거나 눈의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착안, 간단히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을 개선시켜 줄 수 있는 스타일리쉬 명품 '브레오' 제품군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화 사장은 브레오 시리즈는 이동중 심하게 흔들리는 환경에서 모바일 장치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모빌리언들이 눈과 머리의 피로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다음달경 아이폰4와 아이패드 국내 시판이 본격화되면 국내 모바일 제품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 확실하고, 이에 따른 건강보조기기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