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박스, 스마트폰 액세서리 명품 '씨데코' 선봬

일반입력 :2010/08/24 10:57    수정: 2010/08/24 11:04

이장혁 기자

스마트폰 액세서리 명품으로 손꼽히는 '씨데코'가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

디지털편의점 애플박스(대표 김종화, www.applebox.kr)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 디지털 주변장치 전문업체인 '씨데코(Cideko)'사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 다음달부터 본격 유통에 나선다.

‘씨데코’는 대만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아이폰, 갤럭시 등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 삼성, IBM, 후지쯔 등의 태플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수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및 주변장치 명품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애플박스는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패드용 거치대 '트랜스포머(Transformer)' 시리즈를 포함해 고품질 다목적 무선키보드 '에어키보드' 시리즈 등 '씨데코' 첨단 주변장치 제품군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박스가 전략 제품으로 손꼽고 있는 '트랜스포머'는 휴대폰에 비해 크기가 휠씬 큰 태블릿형 PC를 위한 전용 거치대로, 한 손에 쏙 들어와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아이폰과는 달리 고정하기가 어렵고 충격에 약한 아이패드 등 태블릿 시스템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하고, 무게도 초경량으로 설계해 웹 서핑, 동영상 감상 등 장시간 화면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문서편집, 이메일 전송 등의 키보드나 화면 작업시 편리한 각도로 눞혀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애플박스는 다음달 중순 이후 아이패드가 국내 시장에 본격 유통될 것이라고 판단, 아이패드 출시에 맞춰 미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태블릿PC용 거치대 '트랜스포머' 등 '씨데코'사의 명품 디지털 액세서리 제품 판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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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사장은 씨데코사는 감각적인 디자인 컨셉과 인체공학, 편의성 면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설계능력을 인정받으며 디지털 주변장치 분야의 명품 브랜드로 손꼽히는 정상을 달리고 있는 전문 기업이라며 애플박스는 ‘트랜스포머’를 비롯해 올초 미국서 열린 CES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은 무선키보드 '에어키보드' 시리즈 등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을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여 국내 모바일 산업의 눈높이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박스는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 아이패드는 물론 갤럭시 등 스마트폰에 필수적인 모바일 주변장치 및 소모품, 액세서리 전문 유통 브랜드로, 국내 최초의 지역 밀착형 디지털 편의점을 지향하면서 모바일 유통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젊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