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신작 SNG ‘호이팜’ 선봬

일반입력 :2010/08/23 16:25    수정: 2010/08/23 16:36

JCE(대표 송인수)가 소셜 네트워크 게임 ‘호이팜’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호이팜’은 싸이월드 일촌과 네이트온 메신저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개성적인 아바타와 함께 다양한 동식물과 장식 아이템으로 평소 이루고 싶었던 자신만의 농장, 동물원, 마을 등을 가꾸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JCE 측은 오픈 전 진행됐던 ‘호이팜’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 에서 아기자기한 아트윅과 귀여운 동물, 개성적인 아바타로 10대에서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건물, 가든, 관람차, 놀이기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하여 경쟁 없이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의 ‘호이팜’을 꾸밀 수 있는 점과 작물을 심어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키 조작 만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JCE는 ‘호이팜’은 앱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0일 까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레벨을 달성하고 친구들에게 ‘호이팜’을 소개시켜 주면 참여 가능하며, 아이폰4와 명품 지갑 및 시계 등 풍성한 경품이 주어진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JCE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임인 조이시티를 제작한 바 있었던만큼 최근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 또한 생소한 시장이 아니다”라며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국내 SNG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