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공기오염 잡아주는 ‘에코청정가습기’ 출시

일반입력 :2010/08/23 09:08    수정: 2010/08/25 10:00

이장혁 기자

프리미엄 생활가전브랜드 리홈(대표 이재국, www.lihom.co.kr)이 공기청정과 건강가습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에코청정가습기’ 2종(모델명: 고급형 하이브리드LNH-D400M, 보급형 LNH-D401)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코청정가습기’는 물을 필터로 사용하여 건조한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고, 오염된 공기를 깨끗하게 씻어 맑고 상쾌한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자연친화적 기화 가습기다. 특히, 자연가습과 공기청정을 동시에 할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와 냄새까지 깔끔하게 없애주는 에코에어(ECO-AIR) 필터를 채택하여 가습 시 공기 탈취 효과까지 한번에 볼 수 있다.

고급형 하이브리드 모델(LNH-D400M)의 경우, 가습기 내에 히팅 장치가 들어 있어 동급대비 풍부한 가습량(400ml/h)으로 일정 공간 내 가습을 빠르게 분포하며, 겨울철 실내온도 유지를 위한 온풍 가습이 가능하다. 또한 토출구의 자동개폐시스템으로 미사용시 토출구를 통해 먼지나 이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그 외에도 주 1회 청소만으로도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내부 물통과 수조필터의 분리가 가능하여 청소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가장 위생적인 실내습도인 40~60%을 항상 유지해, 감기, 천식, 알레르기 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 필터, 항균디스크, 항균볼 등은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해 유지비가 들지 않는 것도 큰 특징이다.

‘에코청정가습기’는 온풍가습 기능을 탑재하고 청소를 용이하게 하는 등 기존 기화식 가습기 사용시 고객의 불만사항을 개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기능은 더하고 가격 부담은 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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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청정가습기’는 자연친화적 기화식 가습기로 9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리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기화식 ‘에코청정가습기’는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설계돼 가습 효과 외에도 오염물질이 발생되지 않고 유해가스나 냄새까지 말끔하게 제거된다”며 “가전업계에서 친환경 바람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에코에어(ECO-AIR) 필터를 장착한 ‘에코청정가습기’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