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정윤희 기자>동작인식(모션 컨트롤)게임이 게임스컴 전시장을 휩쓸었다.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스컴2010에서는 다양한 동작인식 게임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소니, MS는 지난 6월 E3에서 선보인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키넥트의 시연대를 마련했으며 닌텐도 역시 위(Wii) 모션 컨트롤러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유비소프트, 코나미 등 다양한 게임사들이 동작인식을 지원하는 게임을 내놨다.
각 부스에는 동작인식 게임을 체험해 보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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