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오버클러킹 챌린지 2010' 개최

일반입력 :2010/07/05 15:17

이장혁 기자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www.danawa.com)가 오는 17일 목동 다나와 본사에서 오버클러킹(Overclocking) 대회인 ‘다나와 오버클러킹 챌린지 2010’ 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텔의 '코어™ i7-875k 프로세서'와 '코어™ i5-655k 프로세서'를 이용하여 오버클러킹을 하는 대회다.

오버클러킹이란 컴퓨터 부품이 설계된 바 보다 강제로 더 높은 클럭 속도로 동작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을 말하며 흔히 컴퓨터 성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이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높일 수 있는 성능에 차이가 있어 과거부터 애호가들은 대회를 통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여왔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로 팀 별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식은 코어 i7부문과 코어 i5 부문 중 오버클러킹 하고자 하는 부문을 택일하고, 간략한 이력을 첨부하여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20팀은 대회 당일 지정장소에서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되며, 전 참가팀에게는 성적에 따라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탑재 PC, 4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대회 진행을 위해 인텔뿐 아니라 MSI, 렉스텍, TIMU, GMC 등 유수의 PC부품 업체들이 본 대회에 힘을 보탰다. PC 애호가들 사이에서 축제와 같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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