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웹하드 LG전자 'NT1' 인기몰이

일반입력 :2010/06/25 10:43

이장혁, 유회현 기자

인터넷 네트워크 발달로 대용량 파일 전송이 일반화되고 100~200GB 용량도 작다고 불만을 늘어놓는 소비자가 늘어 나면서 HDD 시장은 어느새 테라바이트급으로 넘어오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LG전자가 노트북과 스마트폰 에서 도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웹하드 처럼 쓸 수 있고 때론 외장하드처럼 사용이 가능한 네트워크 저장장치 넷하드 ‘NT1(N1T1DD1)’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LG전자 넷하드 NT1은 1테라바이트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으로 넷하드 기능은 물론 PC와 직접 연결해 외장하드 및 DVD롬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요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관하기 위한 실시간 백업 및 시스템을 통째로 백업하는 기능도 제공하며 자동으로 베드섹터를 찾아 복구하는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 

 

네트워크를 이용해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HD급 영화 130여 편을 한번에 저장할 수 있는 1테라바이트 대용량을 지원한다. 파일 공유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P2P '토렌트'가 내장되어 PC를 연결하지 않아도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iTUNES 미디어 서버를 구동하여 넷하드에 저장된 음악파일을 직접 아이튠즈를 통해 감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