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의 신용등급이 ‘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CJ헬로비전은 한국신용평가가 실시한 기업어음 신용등급 본평가에서 기존 `A2º`에서 `A2+`로 상향조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CJ헬로비전은 253만 가입자를 보유, 가입자 기준으로 유료 방송시장 2위의 시장 지위를 통해 양호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32.4%의 디지털 가입자 비중(이상 2010년 3월말 기준)과 22.7% 초고속인터넷 점유율(권역 내 총 가구수 대비), 그룹 내 콘텐츠 사업 기반, 자금 조달력 등에서 타 경쟁 사업자와 비교해 우위를 보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초기 디지털 전환과 SO 인수 관련 투자로 인한 순차입금이 최근 20%이상 감소하는 등 재무 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재무 안전성은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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