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은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에 3종의 게임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게임은 ‘윷놀이 게임’과 ‘홈런 더비’, ‘네트워크 지뢰대전’ 등이다.
혼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헬로TV 고객과의 대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자신의 획득 점수와 비슷한 점수대의 사용자와 대전이 가능하도록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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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J헬로비전은 게임포털 ‘넷마블’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넷마블TV’와 TV 사용자 환경에 맞춘 ‘지니게임’ 등을 ‘게임&조이’ 코너를 통해 서비스중이다. 이 서비스는 리모콘의 방향키 만으로 조작 가능한 20여 종의 TV전용 게임을 제공한다.
김준환 CJ헬로비전 콘텐츠사업팀장은 “양방향 서비스 이용률이 하루 평균 25만건으로 작년 말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라며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