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은 19일부터 HD VOD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의 ‘헬로TV’ HD 상품 가입자는 최신영화와 드라마, 오락,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VOD 콘텐츠를 HD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 측은 HD VOD가 화질면에서 기존 SD급 VOD보다 2.5배 선명하다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은 향후 애니메이션, 음악 등 HD VOD 서비스 장르를 다양화하고, 올해 안에 전체 VOD 콘텐츠의 10%, 내년까지 전체 VOD 콘텐츠의 30%를 HD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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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컨텐츠사업팀장은 “신규 디지털케이블 가입자 가운데 99%가 HD 상품을 선택할 정도로 HD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HD급 VOD 서비스 출시는 HD방송 붐업에 한층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