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이 SBS와 남아공 월드컵 IPTV 중계에 합의했다. 이로써 IPTV 3사 모두 월드컵 생중계를 제공하게 됐다.
통합LG텔레콤은 SBS와 협의를 하고 myLGtv를 통해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중계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myLGtv도 KT나 SK브로드밴드의 IPTV와 마찬가지로 전체 64경기에 대한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수 통합LG텔레콤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이번 SBS와의 중계권 협상을 통해 마이LGTV에서 생생한 월드컵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우선 확보해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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