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이트로 월드컵 본다

월드컵 전경기 중계와 경기하이라이트 제공

일반입력 :2010/06/03 14:30    수정: 2010/06/03 15:01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무선 네이트로 모바일 중계한다.

SK텔레콤은 SBS플러스과 남아공 월드컵 모바일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고 무선 네이트 모바일 중계와 관련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의 네이트 월드컵 중계는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대한민국 예선 3경기를 포함한 월드컵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대한민국 예선전을 포함해 새벽에 열리는 경기의 하이라이트, 베스트 장면, 베스트 플레이어, 조별 하이라이트, 32개국 전력분석 등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T스토어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라이브 중계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라이브 중계 앱’은 월드컵 전경기를 중계하는 무선 네이트 실시간 TV 접속과, 경기일정, 기록실, 각 팀 전력분석, 경기하이라이트 VOD 등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또한 ‘길거리 응원도구 앱’, ‘월드컵 뉴스 앱’, ‘인기급상승 축구게임 앱’ 등 6종도 다음달 12일까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남아공 월드컵 경기 모바일 시청은 무선 네이트 메인 페이지 배너 혹은 스포츠 메뉴에 접속하거나 월드컵 시청이 가능한 앱 다운로드를 통해 가능하다. 단, 데이터요금이 별도로 청구돼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