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갤럭시 S' 출시를 앞두고 사전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원에게 '갤럭시 S'를 증정하는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재순 전무와 허정무 감독을 비롯해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선수,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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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외 언론 및 소비자들이 '갤럭시 S'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이번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출시를 앞둔 '갤럭시 S'에 대한 사전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달 초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국내향 '갤럭시 S'를 최초로 공개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지난 3월 미국 CTIA 전시회에서 공개된 '갤럭시 S'의 국내향 제품이 언론에 공개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