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DMZ사진 영상전'내 '포토카페' 열어

일반입력 :2010/05/17 11:08    수정: 2010/05/17 11:15

남혜현 기자

한국HP(대표 스티븐 길)가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 기념관에서 전시 중인 'DMZ (비무장지대) 사진 영상 전'에 HP 포토카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HP 포토카페는 자사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라이센스가 있는 이미지 콘텐츠를 출력, 상품화하는 비즈니스다. 이번 포토카페는 11월 말까지 한시 운영되며 기념관에 전시된 DMZ 사진 작품과 개인이 촬영한 사진을 다양한 사이즈로 인화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본인이 사진을 직접 편집 및 제작하는 포토북과 꼴라주(30.48cmX45.72cm) 인화 등 포토 상품도 함께 제공된다.

현장에선 다목적 사진출력장비 'HP 포토스마트 ML 1000 미니랩 프린터'와 현장에서 직접 편집기능을 이용해 상품화할 수 있는 HP 오더스테이션, 사진출력물 편집·디자인을 한글버전으로 지원하는 포토센터 4.1 등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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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프린터 ‘HP 포토스마트 ML1000 미니랩 프린터’는 프리미엄 급 4X6인치 사진을 시간 당 최대 1천500매까지 출력지원한다. ‘HP오더스테이션’은 터치스크린을 통한 편집 기능을 지원해 포토북, 포스터 등으로 현장에서 직접 상품화 하고 주문 입력 할 수 있는 프린팅 서비스다.

한국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컨슈머 사업부 김상현 전무는 이번 'DMZ사진 영상 전'을 통해 살아있는 역사도 학습하고, HP 포토카페의 디지털 프린팅을 몸소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