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개봉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아이언맨2'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래리 엘리슨 CEO는 영화속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방송에 나왔다가 들어갈때 인사하는 인물들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그는 영화속에서도 오라클 CEO역을 맡았다. 1~2초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래리 엘리슨을 알고 있는 관객들 사이에선 그의 등장이 흥미로웠다는 반응이다. 오라클은 아이언맨2 제작을 후원했고 관련 SW 플랫폼도 공급했다. 아이언맨2를 활용한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홈페이지에서도 아이언맨2 화면에 자사 비전을 버무려 만든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