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대우건설 UC 협업 환경 구축

일반입력 :2010/05/03 10:50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건설업체 대우건설(대표 서종욱) 통합 커뮤니케이션(UC) 환경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 기반 이메일 시스템을 사용해왔다. 이번 UC 환경 사업은 IBM 로터스 SW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IBM은 이를통해 메일, IP전화, 메신저, 전자결재와 화상회의 등이 연동되며 스마트폰으로도 메일과 결재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장과 외근이 잦은 업무 환경에서도 협업하고 통신비와 출장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욱 한국IBM 로터스 사업부장은 "IBM은 지난해 아모레퍼시픽 UC환경 구축 이후 업계 신뢰를 쌓고 있다"며 "비용 절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들이 UC환경 구축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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