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회장 "일어나자마자 '트위터'부터 한다"

일반입력 :2010/04/28 08:05    수정: 2010/04/28 13:24

이장혁 기자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먼저 하는일이 바로 '트위터'를 하는 것이다. 잠 자기 직전에도 트위터를 보고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한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3분기 실적발표에서 '트위터(Twitter)'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라이프 스타일이 많이 변한 것 같다. 정말 시대가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체감한다며 소프트뱅크도 이런 변화를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경영에까지 활용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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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 초 인수한 美 유스트림(Ustream)을 일본에 로컬라이징한 새로운 일본 Ustream을 공개했다. 손 회장은 트위터에서 말했던 5월까지 일본에 최적화 된 Ustream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지킨 셈.

트위터 계정 수가 1억을 돌파했고 Ustream과 합치면 총 2억 명의 고객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국가 인구수로 보면 세계에서 5번째에 필적하는 수다.라며 현재도 많은 사람이 Ustream을 보고 트위터를 통해 감동을 공유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킹을 통해 이런것들을 공유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손 회장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