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주변기기 전문업체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가 스피커와 냉각팬이 하나인 ‘로지텍스피커 랩데스크N700(사진)’을 19일 내놨다.
'랩데스크' 기능을 함께 갖춘 이 제품은 2인치 스피커가 노트북 양쪽에 위치해 있어 기존 노트북 내장 스피커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했다.
넓은 패딩 받침대(padded base)와 높아진 시야각 덕분에 소파나 침대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쓸 수 있다. 또 소음이 없는 내장형 냉각팬이 노트북 열기를효율적으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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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외장형 스피커 사용 시 설치와 연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달리, 단일USB 케이블을 노트북에 꽂기만 하면 스피커와 냉각팬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어(Plug-and-play USB connection) 매우 편리하다.
데니스 파빌라드(Denis Pavillard) 로지텍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점점 더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으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있지만, 노트북의 사운드와 편의성은 여전히 기대에 못미친다”라며 “로지텍 스피커랩데스크는 노트북을 개인용 극장처럼 멋진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보다 안락하게 환상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