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솔루션 업체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가 15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에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키 데모센터를 개설했다.
오키시스템즈는 데모센터를 개인용 및 기업, 전문가 프린터 등 오키시스템즈 전 제품 라인업을 전시하고 상시 지원도우미를 통해 1 대 1 시연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센터 개설은 오키시스템즈가 저가 모노 및 컬러레이저, 복합기 공급을 통해 일반 소비자시장을 적극 공략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그동안 총판을 바탕으로 하는 간접판매형태를 주요 유통구조로 유지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직접판매 방식도 추가, 판매채널을 다양화해 적극적 마케팅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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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준 한국오키시스템즈 대표는 “올해는 오키가 한국에서 법인사업을 시작한지 만 5년이 되는 해로 국내 레이저 프린터 시장 빅5로 자리를 굳히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데모센터 개관은 기업 및 일반 소비자시장에 오키 브랜드와 우수한 LED 프린팅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키시스템즈는 지난 1월 일반 소비자제품 2종을 포함한 신제품 5종을 국내 시장에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