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2회 'LED/OLED 라이팅 테크놀로지 엑스포-라이팅 재팬'에 LED 조명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다운라이트, 할로겐, 형광등 대체용 조명, 옥외등 등 주요 LED조명 이다.
14일부터 16일 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해 행사는 218개 참가사, 1만6천395명이 참석했다. 와이즈파워는 이번 전시회에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실내용 다운라이트, 할로겐램프, 형광등, 백열등 대체용 LED 조명과 집어등, 옥외용 LED조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즈파워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형광등 대체용, 백열등 대체용, 할로겐 램프 대체용 LED조명 등 신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기존 다운라이트, 직관형 형광등 대체용 LED조명의 성능을 개선함으로써 실내 LED조명등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와이즈파워 실내 LED조명등은 전 제품이 CRI 90 이상 고연색성과 동시에 광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 적용했다.
와이즈파워에 따르면 CRI 90 이상 경쟁사 제품에 대비 광효율이 20% 이상 우수하고 전력소모가 적으며 5만 시간 이상 수명으로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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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 관계자는 “와이즈파워는 고연색성 실내조명뿐 아니라 고효율로 특화된 집어등, 투광등, 등 옥외용 조명까지 LED조명 풀 라인업을 갖춰 LED 조명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뿐 아니라 유럽, 미국, 호주 등 세계 현지 업체와의 수출 협의, 현지 유통 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