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프리미엄급 울트라씬 노트북 출시

일반입력 :2010/04/05 13:45

남혜현 기자

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인텔 CULV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ATi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프리미엄급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명 MSI X620)을 5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15.6인치(39.62cm) 크기의 LED 백라이트 화면을 탑재했고 저전력 기반 인텔 코어2듀오 SU7300을 CPU로 채택했다.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도록 제품외관을 코팅처리했으며 초콜릿 빛 블랙 색상과 커브 디자인을 채택해 두께가 얇아보이도록 디자인했다.

3D 부스트 기술을 적용해 작업의 종류에 따라 내장 및 외장 그래픽 카드를 버튼 하나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작업의 경우 별도 탑재된 ATi 라데온 HD5430 그래픽카드를 활성화시켜 그래픽 카드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으며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해야 할 경우 내장 그래픽을 사용해 효율적 전력 관리를 할 수 있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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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를 기본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살렸으며 오타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독립형 키보드를 채택했다. 두 손가락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패드를 통해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거나 사진을 확대, 회전, 축소 할 수 있다.

리튬폴리머 8셀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130만 화소 웹캠을 이용한 안면인식 로그인 기능이 제공돼 내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SRS 프리미엄 사운드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HDMI, E-사타(SATA)를 내장해 외부 기기와 확장성을 고려했다. 출시가격은 109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