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인텔 CULV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ATi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프리미엄급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명 MSI X620)을 5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15.6인치(39.62cm) 크기의 LED 백라이트 화면을 탑재했고 저전력 기반 인텔 코어2듀오 SU7300을 CPU로 채택했다.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도록 제품외관을 코팅처리했으며 초콜릿 빛 블랙 색상과 커브 디자인을 채택해 두께가 얇아보이도록 디자인했다.
3D 부스트 기술을 적용해 작업의 종류에 따라 내장 및 외장 그래픽 카드를 버튼 하나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작업의 경우 별도 탑재된 ATi 라데온 HD5430 그래픽카드를 활성화시켜 그래픽 카드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으며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해야 할 경우 내장 그래픽을 사용해 효율적 전력 관리를 할 수 있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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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를 기본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살렸으며 오타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독립형 키보드를 채택했다. 두 손가락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패드를 통해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거나 사진을 확대, 회전, 축소 할 수 있다.
리튬폴리머 8셀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130만 화소 웹캠을 이용한 안면인식 로그인 기능이 제공돼 내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SRS 프리미엄 사운드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HDMI, E-사타(SATA)를 내장해 외부 기기와 확장성을 고려했다. 출시가격은 109만9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