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방통신위원회(FCC)는 2일(현지시간) 애플이 3일부터 미국 전지역에서 출시하는 아이패드(iPad) 내부 사진과 사용자 메뉴얼을 공개했다.
이들 사진은 애플이 제품 승인을 받기위해 FCC에 제출한 것이다. 애플은 승인 후 180일간 공개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FCC는 지난달 12일 아이패드를 승인했다.
애플제품 분해사진과 해설기사로 잘 알려진 아이픽스잇(iFixit)은 이 사진을 즉시 분석, 공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플래시메모리는 일본 도시바, 통신관련 칩은 브로드컴,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각각 제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배터리는 3.75볼트, 24.8와트시(watthour) 리튬폴리머 전지를 탑재하고 있다.
관련기사
- 애플 ‘아이패드’ 메가뉴스TV에서 먼저 만나요2010.04.03
- 7가지 아이패드 킬러앱을 말한다2010.04.03
- 스티브 잡스 최고의 역작 '아이패드', 심판대 선다2010.04.03
- '아이패드'에 침만 삼키는 국내 방송사201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