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CC, 애플 '아이패드' 분해사진 출시전 공개

일반입력 :2010/04/03 11:05    수정: 2010/04/03 12:04

황치규 기자

美연방통신위원회(FCC)는 2일(현지시간) 애플이 3일부터 미국 전지역에서 출시하는 아이패드(iPad) 내부 사진과 사용자 메뉴얼을 공개했다.

이들 사진은 애플이 제품 승인을 받기위해 FCC에 제출한 것이다. 애플은 승인 후 180일간 공개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FCC는 지난달 12일 아이패드를 승인했다.

애플제품 분해사진과 해설기사로 잘 알려진 아이픽스잇(iFixit)은 이 사진을 즉시 분석, 공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플래시메모리는 일본 도시바, 통신관련 칩은 브로드컴,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각각 제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배터리는 3.75볼트, 24.8와트시(watthour) 리튬폴리머 전지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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