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출시를 하루 앞두고, 씨넷이 사전 입수한 아이패드 모델을 씨넷TV를 통해 독점 공개했다.
씨넷 전문 여성리뷰어가 ‘아이패드’를 들고 나오자 함께 진행을 맡은 CBS방송진행자 4명과 광장을 둘러싼 시민들은 일순간 환호성을 터트렸다.
현장서 즉석 시연된 아이패드의 e북 단말기 기능은 언뜻 ‘킨들’보다 뛰어나 보였으며, 애플만의 UI(사용자 환경)가 돋보였다.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은 주부들에게도 유용할만한 음식 조리법이 선택돼 소개됐으며, 아이폰이 커버하지 못한 소비자층으로의 ‘애플 파워’가 확대될 것임을 짐작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