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는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최용호 전 크로스젠 대표를 알티베이스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동일 알티베이스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선임돼 4개월여만인 지난달 16일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연매출 30% 성장 목표를 설정하는 등 연초 국내외 사업전략을 밝히기도 한 만큼 사직 소식은 뜻밖이라는 것이 업계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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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브리지텍 부사장과 크로스젠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
알티베이스 관계자는 "최용호 신임 대표는 현재 업무파악으로 분주한 상황"이라며 "경영진 교체 배경과 사업방향에 대해 필요에 따라서 밝힐 수는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이 잡혀있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