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루온-테디베어 테마존' 운영

일반입력 :2010/04/02 11:28

남혜현 기자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가 테디베어 케이티이(대표 박경민)와 손잡고 '루온 아인슈타인-테디베어 테마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테디베어 케이티이가 3일 선보일 '테디베어 키즈테리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키즈 카페로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내에 1천500제곱미터(430평) 규모로 조성됐다. TG삼보는 키즈테리아 내부에 어린이 전용PC인 '루온 아인슈타인'을 사용할 수 있는 '테디 컴퓨터존'을 운영한다.

TG삼보측은 루온 아인슈타인 PC가 어린이용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3종 45권과 키즈플러스 영어동화 36권 등 학습 콘텐츠를 내장했으며 3D 터치스크린 기술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쉽게 학습정보를 익힐 수 있게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PC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즉석에서 테디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합성, 편집해 메일로 발송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테디 컴퓨터존을 기획 담당한 TG삼보 곽태웅 차장은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루온 아인슈타인은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이라며 ”테디베어와 함께 어린이의 꿈과 이상을 실현해줌은 물론 테디베어 키즈테리아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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