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가 테디베어 케이티이(대표 박경민)와 손잡고 '루온 아인슈타인-테디베어 테마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테디베어 케이티이가 3일 선보일 '테디베어 키즈테리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키즈 카페로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내에 1천500제곱미터(430평) 규모로 조성됐다. TG삼보는 키즈테리아 내부에 어린이 전용PC인 '루온 아인슈타인'을 사용할 수 있는 '테디 컴퓨터존'을 운영한다.
TG삼보측은 루온 아인슈타인 PC가 어린이용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3종 45권과 키즈플러스 영어동화 36권 등 학습 콘텐츠를 내장했으며 3D 터치스크린 기술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쉽게 학습정보를 익힐 수 있게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PC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즉석에서 테디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합성, 편집해 메일로 발송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https://image.zdnet.co.kr/2010/04/02/zwS5XkLwo743xJxi1Naa.jpg)
테디 컴퓨터존을 기획 담당한 TG삼보 곽태웅 차장은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루온 아인슈타인은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이라며 ”테디베어와 함께 어린이의 꿈과 이상을 실현해줌은 물론 테디베어 키즈테리아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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