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고객서비스 정예조직 가동

올림푸스한국서비스 1일 출범

일반입력 :2010/04/01 18:26

남혜현 기자

올림푸스한국서비스가 1일 공식출범한다. 당 회사는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의 고객지원본부가 분사해 신설되며, 향후 고객지원부문을 전담한다는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서비스는 약 110명 규모로 올림푸스한국 별도 법인 자회사로 운영된다. 크게 의료 기기 서비스를 담당하는 의료CS, 카메라 서비스를 담당하는 영상 CS, 지원팀 등으로 구성되며 양한석 고객지원본부이사가 사업부장인 상무로 승진한다.

올림푸스한국서비스는 고객 관리에서뿐 아니라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양성 로드맵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이며 의료기기, 카메라 분야 등 광학 기술을 토대로 한 전문 SVC업체로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기업의 가치는 소비자가 만들어 나간다"면서 "이러한 가치 창출을 위해 좀 더 전문화되고 특화된 고객 서비스부문 전문 회사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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