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특화된 사업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부사장 승진 등의 인사를 25일부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재 전략경영사업부 최재식전무, 의료사업부를 맡고 있는 고광곤 전무가 부사장으로, 의료사업본부 방인호 부장이 이사로 승진한다.
부사장으로 임명된 최재식전무는 명지대학교를 졸업 후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 및 전략경영 사업부에서 근무했으며, 작년 7월 하이브리드 DSLR 시장을 개척하고 펜(PEN)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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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업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고광곤 전무는 한국 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중외메디칼을 거쳐 2004년 6월 올림푸스에 입사해 전무를 역임하며 내시경 의료 분야를 담당했다.
의료사업부 이사로 승진한 방인호 부장은 일본 선라이즈 대학 졸업 후 올림푸스한국에 2003년 입사해 의료사업부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