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10일까지 의료사업본부 소속 전문영업 및 마케팅 담당 경력 및 인턴 사원을 공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올림푸스한국 자회사 비첸비앤아이 소속 온라인 서비스 기획, SAP ERP 운영직도 포함된다.
지원자격은 인턴신입의 경우 4년제 대학 2010년 졸업예정자 혹은 기졸업자로 영어 또는 일어 가능자를 우대하며 경력직은 3년 이상 동종업계 근무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자는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 받은 후에 3월 10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3월 2주차에 서류전형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전형을 통해 3월 4주차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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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는 현재 디지털 카메라 중심 영상부문과 내시경 및 각종 의료기구 개발, 판매를 책임지는 의료 부문 등 2개 사업군을 운영하고 있다. 올림푸스에 따르면 자사 의료사업부문은 내시경 광학시장에서 전 세계점유율 75%, 국내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인재전략실 홍승갑 부장은 "2010년은 올림푸스한국의 10주년을 맞는 해로 신사옥 오픈 등 향후 발전을 도모하는 시발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젊고 패기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지원해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